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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스 라이프/식물

일산 다육이 농장에서 구입한 식물들~

by Yum™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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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다육이 농장에서 구입한 식물들


가까운 곳에 다육이 농장이 있어서 알음알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4년 전 다녀온거고, 지금도 동일한 장소에서 영업하고 계시네요. ^^ 어제도 다녀왔거든요. 
4년 지나 저희집에서 자라고 있는 다육이들 사진은 이 포스팅 하단에 있습니다. 어제 다녀온 방문기도 곧 올려볼께요.

일산 풍동에 있는 에버그린 농장이고요, 온라인몰 팜스어반 브랜드로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친절하셔서 단골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일산 풍동에 위치한 에버그린 다육이 농장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나비 ^^
다육이 군화도 있고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라임앤칠리 꽃대가 쑤욱 올라온 봄입니다.

 

 

 

리톱스 하나씩 심어져 있고,
나를 데려가주세요~ 하고 있는것 같네요. ^^ 꼬물꼬물 귀엽지요.

 

 

 

자가로즈

꽃들이 주렁주렁~ 이쁜 꽃 보고 다육이 꽃대는 똑 끊어주시면 다육이 얼굴이 더 이쁘게 자라지요.
꽃대 나오면 꽃 피기 전에 떼어내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는 꽃을 좀 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

 

 

 

 

라우렌시스

다육식물 모양이 참 다양하지요. 잎장 크기도 숫자도 다 다르고 색도 다 다릅니다. 살아있는 식물이니까 당연한 얘기겠지요. ^^

 

 

 

 

블랙 네모포트에 담긴 라임엔칠리 군화 입니다. 

에버그린 다육이 농장에서는 빨간포트, 검정포트 등 포트 색상별 크기별 가격이 다르니 대략 알고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염좌 금

잎이 노랗게 물이 들어 나오는 다육이들 이름 뒤에 '금' 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쉽게 나오지 않는 금 다육이들 귀한 몸값을 자랑하지요~

 

 

 

 

일산 에버그린 다육농장은 비닐하우스 안이니까 조심해서 다녔어요. 
우리 따님도 열심히 구경중이네요. 식물 체험으로도 좋은 곳이지요! 요기 이쁘게 담겨 있는 아이들은 이미 다른집으로 배송이 될 아이들이에요. 이쁜걸로 담아서 보내시네요.

 

 

 

청송미인

저희집에도 데려 온 이 아이~ 4년 지난 지금 2개로 적심했습니다. 하단 사진을 참고하세요. ^^

 

 

 

 

처음엔 선인장으로 농장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옆 비닐하우스에는 이렇게 미니 선인장들이 크고 있어요. 

 

 

 

 

비닐하우스 안이지만 노지에서처럼 퍼지며 자라고 있는 다육이들~ 풍성합니다.

 

 

 

 

 

 

 

 

다육이 화분 분갈이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예쁜 화분들도 있으니 바로 분갈이를 해갈 수도 있고요,
원 포트 그대로 모아서 같은 모양 포트를 나란히 키우시는 분들도 많지요. ^^
선물하실 때 편할 듯 합니다.

 

 

 

사장님이 만들어 놓으신 예쁜 다육이 작품들도 있어요. 멋지네요. 어쩜 저런 모양이 가능할까 궁금하기도 해서 한참 들여다봤던 기억이!

 

 

 

 

꼬물이 미니 다육이들로 요렇게 체험해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아이는 자기 이름을 써서 소중히 들고 왔습니다.

 

 

 

제법 야무지게 작품만들기에 심취해 있는 따님입니다.  :)

 

 

 

 

다육이 농장에서 데려온 첫날 모습


크기가 조금 자란 것들은 토분에 분갈이를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아직 작은 다육이들은 그대로 가져왔구요.

 

 

 

핑클루비, 청성미인, 청솔, 치와와

 

미니마, 라임앤칠리

 

축전, 보초, 청옥

 

 

 

 

 

4년 키운 우리집 베란다 다육이들 모습


3개로 시작한 축전은 매년 두배 씩 불어나더니 이렇게 다복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잘 늘어날 수 있기를~

 

 

 

청성미인은 올해 이렇게 2개로 나눠 적심해줬습니다.

뿌리를 잘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가 작품으로 만들어 왔던 것 중에 희성 다육이, 건강하게 자라서 이쁜 화분에 미니마와 함께 심어줬습니다.

 

 

 

레티지아는 목대가 너무 웃자라서 요렇게 적심하여 자리잡고 뿌리를 내렸습니다. 

 

 

 

월동자는 아이 어린이집 다닐때 활동으로 받아 온 다육이 인데, 아이가 직접 만든 토분에서 자리잡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미니 알로에? 선인장? 같은 모습으로 튼튼하게 자라니 요것도 참 이쁘네요. ^^

 

 

 

청솔 키가 큰 것 좀 보세요. 
목대 수형이 멋지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어서 이건 그대로 키워 볼 생각입니다.

 

옆 건물에 오후 1~4시 쯤 해가 가리는 집이다보니 일조량이 좀 적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니 고맙네요.
베란다 걸이대를 해도 어차피 해는 안드는 시간이 있다보니 내 놓지는 않지만, 시간 맞춰 창문 방충망까지 열어주면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

 

어제 또 다녀온 다육이 농장 방문기도 곧 이어집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식물 기르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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