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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스 라이프/맛집12

청계천 맛집 - 해물점1978 제주를 담은 요리주점 청계천 맛집 - 해물점1978 제주를 담은 요리주점 살랑살랑 바람이 불고 맑은 하늘이 기분 좋아지게 하는 요즘입니다.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청계천 나들이를 했습니다. 청계천 주말 주차팁!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깔고, 주말은 일주차 6천원 (종각역 SC제일은행 주차장 널널합니다.) 더 저렴한 곳도 있으나 주차 가능대수가 많지 않더라구요. 종각역에 시작해서 청계천 물길 따라 걸어봅니다. ^^ 하루 전날 비가 왔었어서 청계천 물이 종아리까지 오고, 물살도 제법 있었어요. 다리 밑 모래 쌓인 곳에 발도 잠깐 담가봤습니다. 물을 보면 마음이 느긋해지는건 왜일까요? ^^ 아이들은 잠깐이지만 물이 닿은 것만도 신이 납니다. 이런 날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이 나고, 아이들은 배가 고파질 때네요. 청계천 맛.. 2022. 9. 21.
부천 원종동 애견동반 식당 - 디몰토 부천 원종동 애견동반 식당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 카페 디몰토 (Di Molto) 파스타 맛집으로 알고 있던 디몰토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부천 원종동에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 레스토랑이라 베리 데리고 갈 수 있어서 눈여겨 보던 곳이었습니다. 주차 가능한 건물이 아니라 주변 도로 주차해야되는데 어렵지는 않게 할 수 있는 듯합니다. 차로 지나면서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레스토랑이 잘 보이지는 않아요. 주택 1층을 리모델링해서 일반 주택가 대로변에 위치해 있거든요. 입구 앞에 예쁘고 잘 가꾸어진 마당 정원같이 있어요. 내외부 인테리어 너무 제 스타일! ^^ 부천 원종동 애견동반 식당 - 디몰토 입구 앞 화분들이 어쩜 저마다 다 이렇게 아름답게 크고 있는지.. 엄마와 함께 갔었는데 식물들 .. 2022. 7. 12.
까치울카페 작동 애견동반 가능한 곳은 어디?! 까치울카페 작동 애견동반 가능 사진맛집 까치울카페입니다. 부천 까치울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고, 작동 애견동반 카페로도 유명한 봉떼르에 가봤어요. 까치울역에서 도보로 가기에는 거리가 있고, 자차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좋아요. 브런치가 급 당기는 평일 오전시간이었답니다. 카페거리도 아닌 일반 주택가에 들어서서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할 무렵 예쁜 색감의 모퉁이 카페 대문이 나타납니다. ^^ 까치울카페 봉떼르 애견동반 가능하니 아이가 넘 좋아했어요. 같이 다니고 싶은데 아직까지도 일부러 애견동반가능하다는 곳을 찾아가지 않으면 쉽게 반려견과 어딜 갈 수가 없긴 하네요. 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로 주문 완료하고 주변 산책도 하고, 봉떼르 카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습니다. 기분이 좋은지 여기저기서 사진 찍어.. 2022. 7. 6.
파주 헤이리 북카페 꿈꾸는상자 고요한 그곳 파주 헤이리 북카페꿈꾸는 상자 작년에 다녀왔고, 지금도 똑같이 운영하시는거 같아요.^^ 파주 헤이리는 멀지 않아 아이와 둘이서도 드라이브 겸 자주 가곤 한답니다. 차 세우고 걷기도 좋고 체험이나 전시 볼 수 있는 곳도 많아서요. 카페들이나 음식점도 꽤 많지요. 아이가 더 어릴때는 토이박물관 같은 곳을 찾아서 갔었고, 요즘은 책을 보며 데이트를 할 수 있으니 북카페도 시간 보내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라 일부러 찾아 가기도 해요. 사실 이곳, 꿈꾸는상자 북카페는 그냥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였어요. 1층이 카페 카운터가 있고 넓은 편이 아니라 음료 주문하고 윗층으로 가보니 이런 보물섬 같은 곳이 있더라고요. ^^ 꿈꾸는 상자 북카페 윗층 이 곳은 책 무료 열람이 가능해요. 신간들은 없는 듯 하지만 책은 발행.. 2020. 4. 4.
평창 카페 티팩토리 대관령 근처 홍차마실 수 있는 곳 평창 카페 티팩토리 대관령 양떼목장 근처 홍차 마실 수 있는 곳 지난 겨울 눈 보러 대관령에 갔었어요.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실컷 눈 밟고 썰매도 타고 놀다가 몸도 좀 녹일 겸 근처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글을 보고 갔었어요. 외부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것 같길래 아이가 먼발치에서라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갔는데, 주차장 입구에서 딱 마주쳤네요~ :) 아이가 고양이를 참 좋아해요. 다가가 만지거나 하지 않고 함께 공간안에 있어 보기만 해도 좋은가 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근처에서 차로 5분인가, 10분 정도 갔던 것 같아요. 아담한 카페인 줄 알고 갔는데, 전원주택 같은 외관에 부지도 제법 큰 규모의 카페였어요. 1층에서는 라인댄스 수업을 하시는 모습을 보았네요. 동네 분들이시.. 2020. 4. 3.
골목한켠 일산 풍동 빵집 나의 원픽은 스콘! 골목한켠 일산 풍동 빵집 나의 원픽은 스콘! 이전 회사 다닐때 우연히 들어간 빵집에서 폭신폭신한데 쫄깃한 빵을 먹게 되었어요. 음? 이거 식감 독특한데? 아무 맛도 없는 것 같은데 왜케 땡기지? 했던 치아바타! 그때 이후로 치아바타 빵이 있는 집을 찾아다녔어요. ^^ 베이커리 들어가도 치아바타 하나씩은 꼭 사오고요. 우리 동네는 치아바타 파는 빵집이 없었어요. 프랜차이즈 매장 제외하고요. 근데 어느날 말그대로 뒷 골목 한켠에 '골목한켠'이라는 베이커리('빵'이라고 크게 써놓은 집이라 왠지 '빵집'이라고 말해야 할 것만 같은 ^^)가 오픈했어요. 우리 동네지만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고, 대로변에서는 안보이고 아는 사람만 찾아 가는 곳이에요. 그렇다고 홍보를 매우 열심히 하지도 않아요. 그냥 묵묵히 한다는.. 2020. 4. 1.
파주 헤이리 혜밀버거레시피 꿀분위기 가까운 파주에 드라이브겸 자주 가다보니 파주 포스팅이 이어지네요. 근처 눈썰매장에 놀고 나서 배가 고파 출동했어요.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 구글에서 찾아봤는데 요기 인기가 많네요?! 최근 먹어 본 버거 중에서 젤루 맛났어요. 분위기는 왜 이리 좋은가요? ^^ 가족분들이 운영하는 건가 싶은데 연세가 좀 있어 보이시는 중년남성분 친절하게 서빙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이 혼자 먹기에 양이 좀 많을거라고 해주셨는데 저희는 욱쓰가 많이 먹어서 괜찮아요. 하하 제가 좋아하는 코발트블루 색상의 문이 반겨줍니다. 과하지도 않고 노멀하지도 않은 이런 분위기 넘나 좋아하지요. 아기자기 해요. 사진 아래 중간쯤 낡은 세발 자전거 보이시나요? 제가 타고 다닐때도 저정도는 아닌 듯 했지만 기억이 새록새록 했어요. 뒤에 동생 태우고.. 2020. 3. 13.
[강화도 맛집 여행] 광성보 나들이 & 강화도맛집 한자리한턱 간장게장 쭈꾸미볶음 강화도는 가까운 섬이라서 가끔 가게 됩니다. 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도 가고, 회사에서 워크샵으로도 가고, 친구들과 여행으로도 가구요~ 유적지도 많고, 바다도 있고, 섬이라 여행의 느낌도 물씬 나는 곳이라 그런 것 같아요. ^^ 그중에 광성보는 회사 워크샵때 견학을 한 적이 있는데, 꽤 느낌이 좋았습니다. 초지진, 덕진진보다 크기가 크고, 바닷물이 강처럼 흐르고 있어서 왠지 공원같은 느낌도 나고 말이죠. 광성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장권이 2천원인가 있구요, 시설은 계속 관리를 하는 것 같아요. ^^ 광성보 안내문인데, 클릭해서 확대하면 잘 보입니다. ^^ 광성돈대 모습입니다. 강화도는 섬전체가 전쟁을 막아온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광성보 같은 보나 진들이 많고, 어느 진을 가나 포들도 많구요.. 2011. 6. 1.
[경기도 양수리 맛집] 카페 CAFE 사계 북한강 주변, 양수리 주변 얼핏 살짝 올드한.. 느낌때문인지 ^^a 선뜻 검색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두물머리에 갔다가 양수리를 알게 됐어요. 이번에 양수리역이 새로 생겼는데 주변에 꽤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네요. 양수리역에서 보이는데요~ 꼬물꼬물 논길을 조금 올라가면 나옵니다. ^^ 카페 사계 텍스트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ㅎ 내부에 들어서서 자리에 앉았는데.. 머리 위로 자작나무가 쭉쭉 뻗어있네요 ^^ 전 자작나무 인테리어가 넘넘 좋아요 ㅎㅎ 걍.. 저만큼이지만 그래도 자연이 느껴지니까요. ㅎㅎㅎ 와인셀러가 있었는데.. 온통 빌라엠 Tag이네요. 개봉을 한 병들을 보니, 저 와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많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여름의 푸릇한 나뭇잎과 가을의 단풍잎이네요 이래서 사계인.. 201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