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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스 라이프/맛집

[경기도 양수리 맛집] 카페 CAFE 사계

by Yum™ 201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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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주변, 양수리 주변
얼핏 살짝 올드한.. 느낌때문인지 ^^a
선뜻 검색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두물머리에 갔다가 양수리를 알게 됐어요.
이번에 양수리역이 새로 생겼는데 주변에 꽤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네요.





양수리역에서 보이는데요~
꼬물꼬물 논길을 조금 올라가면 나옵니다. ^^
카페 사계 텍스트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ㅎ

 





내부에 들어서서 자리에 앉았는데..
머리 위로 자작나무가 쭉쭉 뻗어있네요 ^^
전 자작나무 인테리어가 넘넘 좋아요 ㅎㅎ
걍.. 저만큼이지만 그래도 자연이 느껴지니까요.







ㅎㅎㅎ 와인셀러가 있었는데..
온통 빌라엠 Tag이네요.
개봉을 한 병들을 보니, 저 와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많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여름의 푸릇한 나뭇잎과
가을의 단풍잎이네요
이래서 사계인가요?







와. 드디어 주문한 코스가 시작되네요.
읍~ 요 스프 정말 맛있었습니다. ^^
묽거나 되거나 담백하거나 고소하거나 뭐.. 등등
여러가지 맛이 있을테지만
제가 요새 들어 먹은 스프중에는 가장 제 입맛에 맞았어요.
재료가 매일 같을 순 없겠지만 ^^ 또 먹고 싶네요







빵은 뭐 비슷비슷 ^^
발사믹 푸욱 찍어서~







전체요리도 꽤 근사하죠?
사실 기대는 안하고 갔었거든요 후후
도미뱃살에 카프레제~ 흠~ 맛나요 ㅋㅋ
유자드레싱은 많아서 좀 달달했어요 ^^







주말이라 예약을 하고 가려고 했는데
점심은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은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연초여서 그랬는지~
그래도 12시쯤이어서 그런지 창가쪽 자리에 앉았어요.
그 뒤로 커플이나 몇몇 모임 사람들 줄줄이~
자리가 꽉 차긴 하더라구요.

참참.
조~~기 앞에 밝게 빛 반사되는 곳이 북한강이구요.
아마 두물머리가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2가지 코스를 주문했어요.
숯불돼지바베큐 정식, 스테이크 정식
치킨도 있었던거 같아요. 

요요 숯불돼지 바베큐 꽤 맛있어요.
양도 푸짐하고 ^______^







송이버섯을 저렇게 자르면 구웠을때도 쫄깃쫄깃 몰캉몰캉(?)해요 ㅋㅋ
저랑 신랑은 쫄깃한 등심을 좋아해서 등심으로 골랐습니다.
크기가 꽤 크죠? @.@

응흐흐 저녁을 먹었는데도..
포스팅하다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아주 조금 아쉬울때쯤 요렇게
파스타 등장이오~~!!
오오. 요 굴크림파스타

정말로 굴비린내 절대 없구요.
크림파스타에 고소함만 더해졌습니다.
제가 좋아라하는 링귀니 면 흐흐







요건 신랑이 좋아하는
토마토 스파게티~
요건 걍 그냥그냥 ^^a







흠 ^^*
물을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북한강변 물도 좀 보고 주변 카페에서 식사도 하고
기분 좋은 저희들입니다.
표정에서 보이죠? ㅎㅎ







자칫 정신없어 보일것 같은 철사들이
이렇게 근사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되네요.







언덕위에 있어서 바람불면 소리나는 요것~
풍경 이네요.







카페 앞 담벼락에 소복이 눈이 쌓여있었어요.
아무도 안건드린거 같아서 제가 슬쩍~ ^^




요즘은 카페나 레스토랑 가는 취미가 생겼어요.
한동안은 부페에 꽂혀있었는데 ㅎㅎ

결혼하고 나니, 차한잔 하면서 서로 얘기 나누는 시간이 더소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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