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맛집] 일점오 닭갈비

빙어낚시도 해보고~ 이제는 맛집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춘천이 고향인 친구에게 닭갈비 맛집을 물었습니다. ^^

명동쪽보다 자기는 후평동이 더 나은것 같다면서
추천해준곳 일점오 닭갈비
고고~

소양2교를 건너고 있습니다. ^^
여행에서는 별다른거 없는 풍경도 새롭고 신선해요~

요것도 달리며 찍었습니다.
눈도 왔고 어슴프레 해지는 저녁무렵

드뎌 후평동에 있는 일점오닭갈비에 도착!
우아.. ㅋㅋ
가게 안이 발디딜틈이 없더군요.
들어가자마자 번호표를 받았어요.
얼마나 맛있나보자는 심정으로~

114번 ㅎㅎ
90번대가 불려지고 있었으니 대략 20팀정도를 기다렸네요.
뭐 맛집들이 대개 그렇지만 경험해보자는 생각에 사람들이 많기도 하죠.
경험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거죠. ^^
그래도 직원분들 일도 빠릿하게 하시고
부지런하게들 움직이시더군요~

6명이서 갔는데,
옆테이블 나오는거 보니 6인분 다시키면 배터지겠다 싶더군요. ㅎㅎ
그래서 4인분시킨게 저정도에요.
많긴 많더라구요. 야채보다 닭고기가 더 많아요 ^^/

화벨이 안맞아서 색이 그닥 이쁘지는 않네요 큭
울 남편 기다려서 먹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집은 그래도 맛있다고 하네요 ^^

아.. 닭갈비의 진수는 바로 요 볶음밥
콩나물이 씹혀요~

살짝 누른밥으로 만들어서 먹음 더 맛있죠 ^^
맵고 짜거나 하지도 않고, 맛있긴 했습니다.

닭갈비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주변에서 계속 지켜보시다가 바로 와서 서빙해주시는
직원분들 서비스도 나름 괜찮았구요.

음..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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