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여행] 사천애 펜션 카페와 영진항 바닷가~

아침일찍 기지개를 켜고
강릉 여행 시작~

밤새 비가 살짝 왔나보다.
창밖 물기때문인지 식물들이 촉촉해 보이네.. ㅎ

다육식물 물잘 잘 맞춰주면 잘 자라긴 하지만
난 모두 실패했던지라..
요 녀석들이 넘 튼튼하고 이뻐보인다~

잠들이 덜깼는지.. 창밖만~ ^^
아침에 이렇게 눈이 호강하네..
빛과 녹색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몸이 깨어날거임~

ㅋㅋ 이마에도 모기를 물렸었구나..

오옹~ 사천애의 조식 서비스..
따땃하게 갖다주시는 요 샌드위치
넘 맛있었습니다~ ^^

누군가가 준비해주는 아침식사를 먹어본지가 꽤 된듯..
허니문 이후 처음? ㅎㅎ

펜션 체크아웃하고
바다구경~
사천에서 강릉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있는 '영진항'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발담그고 튜브가지고 놀수 있을 정도
물이 맑다 ^^

강원도 바다에도 유람선이 있네 ^^
지나가는 유람선보고 후다닥 배경으로~ ㅎㅎ
아.. 물도 맑고 시원했음~


강원도는 갈때마다 다른 모습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