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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평창 여행] 두타산자연휴양림

by Yum™ 201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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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원도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준 것이
바로 요 자연휴양림 ^^
한여름 성수기인 8월에는 추첨제로 당첨되어야 하지만
6월이었던 이때는 주말 방이 비어 있어서
부랴부랴 예약하고 출발하게 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을 나는 참 좋아한다.
우리나라의 산, 나무, 숲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깨끗하고 정돈된 시설에 나름의 질서도 있고,
조용하고 한적한 기분으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그러면서도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국립자연휴양림을 나는 참 좋아한다. ^^





두타산 자연휴양림 입구입니다.







타산은 산림문화휴양관, 짧게 말해서 휴양관만 있고,
다른 큰 국립자연휴양림에 있는 독채형태의 숲속의 집은 없습니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지요? ^^






산림문화휴양관 입구입니다.
4인룸이 5만5천원이었고,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






젤 왼쪽에는 단체룸 같았어요.
그 위의 파라솔이 멋지네요~ ^^






두타산자연휴양림에는 이렇게
전통놀이 도구들이 있더라구요~
큰 바위에 장기판을 새겨두었습니다.
장기말도 나무로 직접 만들어 놓았네요. ^^






남편님이랑 함 해봤어야 하는데~
사진만 찍고 산책하러 갔답니다. ㅋㅋ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참 좋을 것 같네요~






요건 사실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아마도 저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것 같은데 ^^a







 국립자연휴양림은 테이블과 바베큐통은 개방되어 있구요,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숯과 바베큐 불판을 준비해가시면 되요~
워낙 깨끗하다보니 사람들이 다녀간 자리도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휴양관 뒷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






휴양관 뒷편에 이렇게
숲체험장이 있어요, 일정한 시간(아침)에 숲속교실 선생님이
숲체험 설명을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희는 느지막히 나와서 못들었어요~ ㅎㅎ





요기 앉아서 설명을 듣고 출발하는 거겠죠? ^^






요렇게 숲 체험 코스가 번호별로 있어요.
아마도 나무이름이나 풀이름 같은 걸 알려주시는듯~






도시에서 흙이나 돌, 나무가지, 새싹 등을
보고 만지고 밟을 수 있는게 얼마나 될까요?






비를 맞고 씩씩하게 올라오는
새순들을 찍어봤어요.
햇빛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네요 ㅋㅋ





코스는 힘들지 않고
많이 길지도 않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걷기도 좋을 것 같네요. ^^






돌이끼들 사이로 달팽이 보이시나요? ^^






숲체험길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입니다.






우측으로는 이렇게 물도 흐르구요~






휴양관 앞에 있는 벤치
요기 앉아서 저 멀리 산도 보고..
쉬고 있는 사람과 자동차(ㅋㅋ)도 좀 보고.. ㅎㅎ






휴양관 1층에 요걸 걸어두었네요~






나무로 만든 작품들이에요~
아기자기 ^^






이제 차를 가지고 다시 서울로 출발해야지요.
아쉬워요 ㅠㅜ






참참.. 비석치기가 있어요.
초등학교때 룰도 제대로 모르고 해봤던 기억이 나긴해서
얼렁 내려서 사진 찍었네요. ^^ㅎㅎ





요런 설명이 있어요~
함 따라해보면 재미 있겠네요 ㅎㅎ





비석치기의 흔적?! ㅋㅋ






음.. 이건 모라고 하더라
활을 저 안에 넣는거에요.
놀이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큭..
활.던.지.기 ㅡㅡ;;





전통놀이죠.
전통놀이 체험장 가면 꼭 있는 활던지기
활은 쏴야하는데 왜 던지는건가요... 쿠쿠






아 정말로 이제는 서울로 컴백~


두타산 자연휴양림
완전 반했습니다.
다른 휴양림들처럼 크고 넓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누군가의 숲속 별장에서 하루 지내고 온 기분입니다. ^^

참참..
상큼한 나무향기와 상큼한 새소리는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참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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