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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강릉 여행]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사천애 펜션

by Yum™ 201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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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가의 컨셉이 휴식이었으므로..
눈이 즐겁고 몸이 편한 곳을 찾던 중 발견한
또 하나의 이곳
사천애..
도착한 날 무척이나 뜨거운 날이었지만
하늘이나 구름이 넘넘 이쁜 날이었음. ^^

강원도 강릉으로 올라가는 길에 사천면 사천진리에 있고,
사천해수욕장이 가까워요.





사천애 본관 입구에요.
한문으로 된 글자 디자인이 참 잘어울리네요.
온통 영어 천지인 세상이라.. ^^






요녀석이 반갑게 맞아줬어요~
넘 이쁘죠? 아직 1년도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일년 됐을려나 ^^






크면 정말 멋진 녀석이 될거 같아요.
앉아서 침착하게 포즈도 잡는 걸 보니.. ㅎㅎ






짐 풀어놓으려고 방부터 들렀어요.
파란 바닥이.. 바다위에 있는것 같지 않나요? 후훗 ^^a
저 창문 밖으로 바다가 보여요~






바로 요 풍경이죠~
바로 바다 앞은 아니지만
내려다 보이는 초록, 파랑 풍경이 더 눈이 편안하네요.. ^^






ㅎㅎ 벽에 있던 그림들..
기호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얼굴 표정들이네요.  >_<






펜션사이트에서 보고 반한 요 조명~
우유팩 조명이 조금 깨져 있긴 했지만..
맘에 드는 디자인이에요~






Trash your daily here
요 문구를 보고 이 방으로 결정했답니다.
뭔가 버리고 내려놓는 하루가 필요했거든요. ^^
짐정리 마치고 카페로 내려갔습니다.






1층이 라운지겸 카페
관절인형이 참 사이좋아 보이네요. ^^ㅎ






아.. 멋스런 와인렉
어떤 와인들이 있는지는 잘 안보였지만
병마개만 보고도 주인분들은 아실려나요? ^^






스틸 악사들이네요. ^^






1층 카페 모습입니다.






쿠키와 갓내린 커피를 가져다 주시네요.
해수욕장엘 다녀와서 인지 출출한 참에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책장에 있던 잡지들도 좀 보고..
음~ 느긋한 이런 여유란... @.@






후훗.. 요것도 왠지 맘에 들어서 찍고 싶더라구요.
깨끗한 수건들을 햇볕에 바짝 말리고 있는...
가지런하기도 하지~ ^^
펜션 운영하시는 것도 이런데서 엿보이지 않을까요?
상쾌한 기분이었습니다.






남편님은 카메라 만지작만지작하면서 찍어줬어요. ㅎㅎ
모기 물린 자국이 ㅜㅜ 무슨.. 벌에 쏘인거처럼 크네요 ㅋㅋ






라운지도 참 멋있죠? ^^
(쓰다보니.. 무슨 펜션 홍보人같네.. ㅡㅡa)






차마시고 나들이 가려고 나왔는데.. ㅋㅋ
요 녀석 목욕재개를 하고
잠에 빠졌네요~







ㅎㅎ 아양피느라고 정신이 없어요~~ 에구 이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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