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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스 라이프/요리

크림파스타 만드는법 폰타나소스 파르팔레

by Yum™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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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파스타 만드는법 폰타나소스 파르팔레


고소하게 만든 크림파스타를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시판소스인 폰타나 크림소스를 활용하고, 파스타면은 파르팔레를 사용하여 아이와 함께 먹기 편하고 예쁜 파스타 만들어 보아요!

 

재료 : 파르팔레 파스타면 100g, 폰타나 베이컨&머쉬룸 크림소스 250g, 우유 100ml, 베이컨, 양파 반쪽, 올리브유 2큰술, 소금 약간

 

 

청정원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5색 파르팔레 입니다. 색이 정말 곱고 예쁘네요. 
이탈리아 밀을 사용하여 만든 OEM 제품이며,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비트, 강황, 시금치, 고추, 흑당근을 넣어서 만든 색이라고 쓰여있어요. 

타브랜드의 파르팔레보다 확실히 예쁘기도 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크림스파게티를 해 먹고 반 남아 있는 폰타나소스로 저와 아이 먹을 수 있는 1.5인분 정도 알맞게 나오는 것 같아요. 걸쭉한 것보다 조금 부드러운 걸 원하시면 우유도 함께 준비해주세요~

 

 

뒷면에 파르팔레 파스타면 맛있게 삶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
삶아 보니 11분 삶으면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이 되어 딱 좋았습니다. 크림소스에 넣어 약간 더 익혀줄 걸 생각해서!
10분은 나비모양 주름 가운데 부분이 조금 덜익은 듯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올리브유와 소금을 살짝 넣어 삶으면 면에도 약간 간이 배이고 서로 붙지 않는 역할도 합니다.

 

 

끓는 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팔팔팔 끓여 줍니다.
물을 넉넉하게 넣고 깊은 냄비에 끓여줘야 넘치지 않아요~

보글보글 끓어 익어가는데도 크게 변하지 않는 예쁜 색과 나비모양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

 

 

 

백설 햄스빌 굿베이컨 3~4줄 정도 넣었습니다. 목우촌 제품 애용자이지만 베이컨은 이게 낫더라구요.
수입 베이컨은 많이 짜고 얇고 목우촌 베이컨은 햄을 그냥 썰어둔 맛인데, 이 제품은 그 중간 정도라 파스타에 넣어 먹기 좋은 정도랍니다. 

 

 

 

올리브오일 2큰술 정도 넣습니다. 저는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잘 사용합니다. 색도 맛도 가격도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

 

 

잘게 썬 양파를 올리브오일에 투명해질 정도로 볶아 줍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베이컨 넣고 볶아줍니다.

 

 

폰타나 크림소스를 반병 정도 넣고 우유 80~100ml 정도 추가해줍니다. 그럼 너무 걸쭉? 단단? 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되고, 맛도 짜지 않고 고소해집니다.

우유가 없다면 면 삶은 물(면수)를 넣어주셔도 좋아요.

 

 

한데 섞어 소스가 보글보글 끓을 정도까지 볶아주면 완성!

사실, 과정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이
물 끓여서 면 삶으면서, 재료 2가지 썰어 볶다가 크림소스, 우유 넣고 삶은 면 넣어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

생크림에 소금 간을 하거나 스톡 같은 것을 넣고 허브 넣어 끓여 소스를 만들어 제대로 해서 먹어도 좋지만, 그 만큼 맛있는 소스가 폰타나 제품들인 듯 해요. 들어간 재료의 건더기도 많고 맛도 풍부하구요. 여러 시판소스들 거의 맛 본것 같아요. 폰타나가 국내 제조이고 샘표에서 판매를 하는 제품이네요.

 

 

아이 먹기 좋게 그라탕기에 담아 주었어요. 파슬리가루가 떨어져서 바질가루를 뿌렸는데 살짝 느껴지는 향이 괜찮네요.
예쁘고 맛있다며 뚝딱 잘 먹는 아이 보니 흐믓합니다.
얇은 수제비 같은 식감에 고소짭잘한게~ 한국 음식으로는 들깨수제비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ㅎ

 

 

 


한입에 먹기 좋은 파르펠레 크림파스타.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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