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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스 라이프/요리

[요리 레시피] 멸치 녹차 후리가케 - 따뜻한 밥위에 솔솔 뿌려먹어요~

by Yum™ 201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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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멸치가 마침 있었어요.
요즘 멸치 넘 비싼거 같아요. ㅡㅡa
시판용 후리가께 먹었었는데.. 욱스님이 맛나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필받아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



멸치 녹차 후리가케

재료 - 멸치 5큰술, 녹차잎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브유(식용유) 1큰술, 간장(또는 쯔유) 1큰술, 깨소금 약간 

TIP - 당근을 아주~ 얇고 작게 썰어서 함께 볶아도 좋을 것 같아요. 색도 이뻐지구요. 영양도 더해지구요.
         당근이 없었네요 ^^





구정때 동서가 선물로 줬어요 ^^
바다의 선물 멸치~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상태가 좋네요ㅎ
후리가케에는 잔멸치를 사용해야겠죠~







최근에 오설록 사이트에서
아모레퍼시픽(설화수, 헤라) 구매해서 생긴 포인트로 요거 구매했네요~^^
요거 시음기는 나중에 다시 올려야겠어요^^ㅋ

잎녹차 1티스푼을 손가락으로 살살 비벼주면 잘게 부서집니다.
물에 약간 불렸어요. 
멸치랑 볶을때 타버지리 않게 하려구요.
바싹 마른 잎은 좀 어두운 검은색이 강하구요.
물에 불리니깐 녹색이 나와요.






 

살짝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을 살짝 볶아줍니다.
요기에 멸치를 넣어서 함께 볶아주시면 됩니다.

 





 

물에 불려진 녹차잎이에요.
거름종이에 물기를 빼주시면 되요.
거름종이가 없다면 키친타올을 사용하시면 될듯~
녹차잎을 부수는 이유는 너무 커서 비벼먹을때 씹게 되면
좀 쓴맛이나 아린맛이 날 수도 있어서에요. ^^






 

요렇게 볶아줍니다~
마늘은 노릇해지고 멸치는 바삭해져요 ^^
녹차는 다시 작아져서 잘 안보이네요 ㅎㅎ
은은한 녹차향이 폴폴 납니다.
요때 간장 약간 넣어주시고 바삭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완성!! ^_______^
마늘이 좀 많이 갈색이네요. ^^a
나름 고소한 마늘향이 괜찮아요~









현미밥 위에 솔솔~
먹다보면 녹차잎이 수분에 불어나서 살짝살짝 보여요.
맛이 깔끔해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

주말에 걍 요거에 장조림해서 뚝딱뚝딱 먹었답니다.
해두니 좋아요!!

장조림은 다음편에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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