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여행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 TWG 즐기기

영종도여행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플라자 즐기기

---

 

 

영종도여행을 계획하면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은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멋진 숙박을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거든요! 

워낙 가족여행, 아이동반여행으로 유명한 곳이니 언젠간 가보겠지 하고 미뤄두다가 다녀왔는데, 해외 호텔 여행온 듯한 기분이 들어 한달 뒤에 플라자에는 또 다녀왔어요. 전시물들도 있고, 플라자에 있는 푸드코트(푸드홀)나 식당들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많아서 식사하러 들르기에도 좋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플라자 광장

 

영종도여행인데 해외여행 온 느낌나는 곳.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플라자 광장입니다. 꽤 넓지요? 국제 여행이 잦을때는 이 곳도 사람이 북적일텐데, 코로나 여파로 국내여행객만 조심하며 다녔던 시기입니다. 평일 사진이라 한적한데 주말에는 꽤 북적여요.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안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있고, 플라자 쪽으로 건너오면 푸드코트(푸드홀)와 식당들이 있답니다. 2층에는 봉피양, 오발탄 등 유명 맛집도 있습니다. 1층에서 외부로 나가면 CU편의점이 있고, 원더박스, 씨메르 스파 건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영종도여행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푸드코트(푸드홀)

---

호텔 근처 1층 조경도 잘 해놔서 산책 후 허기를 달래러 플라자에 있는 푸드코트(푸드홀)에 들렀어요. 연어라면 무조건 오케이하는 아이는 한남북엇국 식당에서 연어회비빔밥을 발견하고 넘 좋아했지요. ^^

 

저는 진하게 끓인 콘타이 쇠고기 쌀국수 픽!!
국물색이 진한 태국식 쌀국수입니다. 소고기 장조림처럼 고기 정말 부드럽고 국물이 진합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식당 메뉴들 거의 맛은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매장들보다 조금 높은 편인데 그만큼 재료와 맛은 괜찮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나중에 먹은 중식당 짬뽕이 진짜 제 인생 짬뽕!! 그 짬뽕 먹으러 다시 가려구요. ㅎㅎ

 

낙원라멘 - 국물 고소하고 맛남.
파이어벨 수제버거 - 크기가 작은 편인데 맛은 있음. ㅋ

 

앤드커피 크루아상

플라자 1층 푸드코트 옆에 이어진 앤드커피 크루아상 카페가 있습니다. 저희 갔을때는 가오픈이어서 테이블세팅 등이 어색했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진열대도 생기고 정돈 되어 있었어요~

 

영종도여행,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플라자 카페 - 앤드커피 크루아상

크루아상 핵존맛!! (이것도 철 지난 말이겠죠 이제 ㅋㅋ)
크림 듬뿍, 블루베리 듬뿍한 크루아상 너어무 맛있었어요~ 초코는 역시 우리 따님 취저!

 

 

제 취향을 저격한 앤드커피의 얼그레이 카라멜 라떼!

그래 커피 아닌 홍차로도 이렇게 맛있는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라며 괜히 혼자 뿌듯해 한 시간.. ㅎㅎ

 

 

앤드커피 카페 1층인데 앞이 잔디광장이고 앞으로 비행기들이 계속 이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분에 한대씩 이륙하더라구요. 계속 봤음.. ^^ 아이와 함께 여러나라 국적기들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평일 낮시간 한적한 푸드코트에서 여유 좀 부리고 앉아 있다가 플라자 구경을 하러 가봅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플라자

---

조안테디베어 샵

알록달록 조안테디베어 매장이 시선을 끕니다. 손바느질, 수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도 있고, 다양한 크기의 테디베어와 전시작품들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폴바셋 커피와 아이스크림 맛나지요. ^^

 

 

2층인가 3층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안마의자 체험 휴게공간이 있고, 야외로는 이때는 나갈 수 없을 때라 그냥 내려왔어요.

 

 

영종도여행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천 TWG

---

그렇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천에는 TWG 매장이 있어요. 물론 차를 마실 공간인 카페도 있구요.
코로나 이전 마지막으로 다녀온 여행이 싱가포르여서 그때 느낌이 물씬 나는 이 곳이 참 기분좋게 하는 곳이었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의 구조가 싱가포르 센토사의 리조트월드와 유사한 느낌이 있어요. 홍차도 좋아하고,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기억도 좋은데 이 곳에 TWG 매장도 있어서 더 싱가포르 기억이 나나봐요. ㅎㅎ

TWG 매장 위치 :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 플라자 내 1층 푸드코트 맞은편 패션샵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플라자 광장에서 간판은 잘 보이지 않아요. 패션샵 안쪽으로 들어가야 안쪽에 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틴들♡

마스크를 써도 시향은 가능하니~ 하나하나 열심히 향 맡아보고, 틴구경, 잎구경, 티팟과 잔&소서, 소품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직원분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신답니다. 안에 카페에서 차 마실 수 있는 걸 알고 왔으면 좋았으련만~ 이미 얼그레이 라떼 마시고 온 카페인찌질이는 웁니다. ㅋ

 

 

TWG 차들은 대체적으로 순둥순둥하고 여리여리한 맛을 가지고 있고, 향은 꽤 버라이어티합니다. 녹차류는 씁쓸한 뒷맛인 수렴성도 제법 있으니 우림법에 맞춰 호다닥 마셔주는게 좋더라구요. 

TWG 자스민퀸티, 실버문 차 여기서 시향하고 구입해서 마시고 있어요. 집에서 중식당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줘요. ^^ 

 

 

요즘 부쩍 이웃과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질때 인 것 같아요. 세이브더칠드런 기부 관련 행사부스가 있었는데 가서 구경하고 이야기하다가 국내아동 정기후원하고 왔어요. 칭찬칭찬! 맛있는거 한끼 덜 먹자~ 하고 아이이름으로 서명하고 왔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플라자 야외로 나오면 볼 수 있는 야경입니다. 예쁘쥬?!
긴~ 여행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종도여행 중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숙박 및 원더랜드, 씨메르 스파는 이전글은 아래에! :)

아이와 함께 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씨메르

 

[인천여행] 인천파라다이스시티 호텔 1박 2일 꽉 채워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