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및 리뷰

인덕션 청소 스크래퍼만 있으면 끝!

by Yum™ 2020. 6. 10.
반응형

 

인덕션 청소 스크래퍼만 있으면 끝!


인덕션 약 5년 전에 설치하면서 구입했던 아스토니쉬 세제는 남은 부분이 굳어서 이제 사용을 못하고, 그때 함께 구입했던 스크래퍼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

가스렌지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하지 않고, 여름에 뜨거운 불 앞에서 더위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함께, 음식을 하고 나서 바로바로 닦아 낼 수 있다는 점이 인덕션의 장점이지요. 

 

 

 

 

 

바로 닦아내더라도 음식하면서 넘치거나 기름이 튀어 냄비 밑에 붙어 함께 끓다보면 위처럼 눌은 자국이 생깁니다. 
요리하고 행주로만 닦아둬도 다음 요리 하는데 문제는 없어서, 이 눌은 자국이 심할때면 한번에 청소하곤 합니다. 

처음엔 아스토니쉬 같은 인덕션 전용세제 발라두고 수세미로 닦았는데 힘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물 살짝 묻혀 매직블럭으로 눌은 부분만 문질러봐도 오래 걸리고 손만 아프구요! ㅎ

 

 

 

인덕션 청소는 전용세제 또는 전용세제가 없다면 중성세제 등 묻혀서 눌은 자국을 좀 불린 후에~ 인덕션 전용 스크래퍼로 밀어주면 끝입니다.

이게 가장 쉽고 빠릅니다. ㅋ 대신 꼭 인덕션 전용 스크래퍼로 하셔야 해요!
인덕션 강화유리에 스크래치가 남지 않는 메탈 소재로 만들어 졌고, 스크래퍼 날 모서리가 각이 지지 않고 둥근 형태가 기스를 남기지 않고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인덕션 전용세제는 묵은 때를 청소하고 나서도 상판에 코팅을 하는 효과도 있어서 사용하면 좋다고는 하네요. 냄새가 너무 강해서 저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아요.

 

 

 

 

 

 

묵은 때, 눌은 자국 벗겨지면서 반짝반짝 해지는 게 보이면 얼마나 속시원한지 몰라요~~

 

 

 

테두리 부분에도 묵은때가 많습니다. 

행주나 티슈로 그때그때 닦더라도 모서리부분에는 끼어 있으니까요. 쓱쓱 밀어주심 됩니다~

 

 

 

짜잔!!
전용세제 사용하지 않아도 다 닦고 나면 촤르르 광택이 흐릅니다. ^^

그래도 혹시 모를 잔기스 등 코팅효과가 있다고 하니 전용세제 하나 구비는 해둬야 할 것 같네요.

 

 

 

5년 정도 사용한 인덕션이고, 테두리 부분에만 잔기스가 보이고,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신혼때 혼수로 샀던 스테인리스 통3중 냄비를 쓰고 있고, 가스렌지에서 인덕션으로 바꾸면서 냄비는 그대로 써도 되니 부담이 별로 없었어요. 

인덕션 사용하면서 습관이 들어 좋은 점 또 한가지는!
보리차 매번 같은 냄비에 끓이는데 온도설정과 타이머기능 사용해서 한번 올려두고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랍니다. 아에게 인덕션 온도 12에 놓고, 17분 설정해두면 그 시간이 지나고 불이 꺼지고 알림이 울립니다. 

국 같은거 끓일때나 데울때도 굳이 온도 변경이 필요하지 않다면, 이렇게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서 렌지 앞에 왔다 갔다 신경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개운하게 인덕션 청소 끝냈으니 맛있는 요리 만들 일이 남았네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