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8

여행의 의미 여행이란게 뭘까 생각해봤다 여행.. 이라.. 여행간다고 랄랄라하며 다니긴 했어도 이걸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생각하며 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돈써가며 사서 하는 고생일때도 있다 그래도 왜 여행을 하려고 하고 설레어 하는지가 문득 궁금해졌다 머리가 쉬고 마음이 쉬는게 지금 생각으로는 가장 정답일듯 새로움에 대한 리프레쉬 효과.. 지금은 현실에 묶여있고 싶지 않다 내가 사는 현실이 아닌 내가 꿈꾸는 세상의 모습을 보기위해 여행을 하는거겠지 그안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네들도 어차피 나와 같은 현실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벗어나 보려 떠나는 여행에서.. 그곳을 살고 있는 나와 유사한 사람들을 만나고 보고 느끼면서 마음에 대한 위안을 얻고 돌아오면 그게 여행이 나에게 주는 의미가 아닐까 .. 2011. 5. 25.
[강원도 횡성 여행] 휴식과 테마가 있는 펜션 추천 '라구나힐' 아기자기하고 모던함이 엿보이는 펜션 라구나힐 짐부터 풀고 펜션 구경을 나섰습니다. ^^ 여름 휴가였는데 포스팅을 이제야 하네요 ㅜㅜ 비가 살짝 온 뒤라 날씨가 흐리흐리하네요~ 다른 분들 방해될까봐 개별 펜션 주변에는 안가봤어요 ^^ 우리가 묵었던 '스카이빌' 선베드 앞으로 수영장이 바로 있습니다. 통유리가 개방이 되어 있어서 안에서 보기는 좋은데 자칫 외부에서 안이 너무 들여다보일 것 같습니다. 외부코팅이 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조금~ ^^a 그래도, 뻥뚫린 파란 수영장이 바로 앞에 있는건 전용풀장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밤에 이용하시는 분도 없고 저기 보이는 데크에서 바베큐할때 꽤 괜찮습니다. ^^ 아기자기 목장용 소품같이 보이는 것들이 모여있어요. 노끈으로 묶어놓아서 이쁜것 같아.. 2010. 9. 20.
[강원도 삼척 동해] 2009년 하계휴가 2일차 삼척시 장호항 장호해수욕장 하계휴가 2일차 동해시 천곡동굴에 이어~ 이번 여행의 최고 기대장소인 장호항으로 향했다. 우연히 하계휴가차 어촌체험마을을 찾던 중 알게 된 장호항 장호마을 장호항 주소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설명 당두산 연안에 내장오, 외장오가 있어서 수심이 깊고 방파제를 쌓은 훌륭한... 상세보기 작고 맑고 활기찬 어촌마을이다. 사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곳에 살고 지키고 있는 분들도 이렇게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싶다. ^^ 날도 맑고 좋은날 장호항에 내려서 바로 찍은 한 컷 나란히 선 어선들이 참 멋있다.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니어서 볼때마다 사진에 담고 싶은 매력이 있다. 장호항 어촌계 건물이 보인다. 어촌 마을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사람 한명 없는 이 사진에서도 어렴풋이 보인다. 어시장.. 2009. 9. 3.
[경상북도 안동 여행] 전통가옥 수애당 지난해 다녀왔던 안동의 느낌이 정말 좋아서 이번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았다. 푸른 논밭이랑 낮으막한 산이랑 몇번이고 다시 만나게되는 강이랑.. 안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유서깊은 종가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지난번에는 치암고택에서 묵었고 이번에는 수애당에서 묵었다. 수애당 가는길에 유원지가 있다. 강가 바로 옆에 있는 유원지라 가로수가 멋있었다. ^^ 수애당 내부모습 옆방, 앞방 함께 묵는 분들과 눈인사가 가능한 곳이다. 우리네 앞마당은 참 정겨운 느낌이야 요건 뒷문이다 쪽문이라고 하나..^^a 뒷뜰 잔디가 보인다. 수애당 앞켠에는 요렇게 채소밭이 있다 손수 가꿔서 드시는 거겠징? ^^ 수애당이 위치를 옮겨서 재건축을 했다고 들었다. 수몰지역안에 있다가 수몰지역 밖으로 나오면서 임하댐을 바라다보는 거라고 한.. 2009. 8. 5.
[강원도 인제 곰배령] 건강과 휴식이 있는 자연에서의 여행 MBC다큐멘터리에서 방영되었던 '곰배령 사람들'을 보고 아... 저 사람들처럼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에서만 살던 사람이 쉽지는 않을 테지만 그래도 그런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이 정말 궁금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여행일정을 짜고 출발했다.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의 진동리와 강선리에서 가까운 산고개의 이름이다. 양양군 법수치에서 하루 묵고 우리는 진동리로 향했다. 굽이굽이 양양에서 인제군 진동리로 넘어오면 삼거리가 나온다. 조금 더 넘어오면 진동산채 음식점이 나온다. 크아.. 아쉽지만 산골정식은 점심에는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했다. 아아.. 어찌보면 서울에서 저렇게 나오면 뭐 이런데가 다있어?!! 이러겠지만서도.. 그 진한 산나물향은 잊을수가 없다. 참기름냄새 솔솔~ 고추장 .. 2009. 8. 5.
[양양 여행] 강원도 양양, 하조대, 법수치계곡 1박 2일 코스 2009년 5월 어찌어찌하여 장장 5일간의 연휴가 생겼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주말끼고 징검다리 연휴에 5일 어린이날까지.. 아싸! 부랴부랴 떠날 곳을 찾았다.. 이건 기회거든.. 으흐~ 양양이 주목적지는 아니었다. 곰배령에 갈 여행일정을 짜다보니 바다도 보고 싶고 속초보다는 좀 조용한 곳이 가고 싶었다. 그게 양양이었다. 곰배령에서 산하나 넘으면 양양군이다. 양양군 진입하자마자 송이 캐릭터 조형물이 반긴다. 관광자료에 나와있는 송이골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사실 다른 곳을 찾아서 네비에 의지하고 갔으나 무슨.. 허허벌판이 목적지라고 하는 바람에 ㅡㅡ; 메뉴판이야 항상 변하겠지만 어떤것이 있는지 좀 궁금했다. ㅋㅋ 우리는 송이영양돌솥밥을 주문했다. 아.. 송이향이 아직도 나는거 같네.. (넘 오반.. 2009. 5. 22.
[경상남도/남해군] 남해여행 2박3일 여행기 1일차 본문에 이어 경상남도 남해군 1일차 여행기 ^^ ** 남해 여행 일정 ** 1일차 : 서울출발 - 남해대교 - 해라우지마을 - 석방렴체험 - 가천다랭이마을 - 암수바위 - 해라우지마을 숙박 2일차 : 두모 드므개마을 - 상주은모래비치 - 물미해안도로 - 물건방조어부림 - 원시어업죽방렴 - 해바리마을 숙박 3일차 : 해바리마을 - 선상체험 -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어업형태인 것 같다. 돌을 주욱 쌓아서 둑을 만들고 물에 잠겨있다가 물이 빠지고 나면 저렇게 물이 자작자작 남아있다. 만드는 곳마다 고기가 몰리는 건 아닌가 보다. 저 체험장에서는 어른 팔뚝만한 숭어, 우럭 이런게 잡힌다. 우리는 서울에서 곧바로 내려가다보니 10분정도 늦어서 저 석방렴체험장에서는 못하고 옆에 좀더 작은 곳에.. 2008. 8. 18.
[경상남도/남해군] 남해 2박3일 여행기 이번 휴가는 어찌어찌 한여름 최고의 성수기에 떠나게 되었다. 그래! 어차피 성수기라 고생할거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곳으로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일정을 세웠다. 작년 통영을 다녀오면서 차로 지나쳤던 남해군 가천 다랭이마을이 생각났다. 한번은 꼬옥 가서 사진을 담아와야 겠다고 다짐했던 곳.. 초록 다랭이논과 파란 하늘과 바다, 하얀 구름들이 정말 너무 보고 싶었다. 3주 전부터 일정을 세우고, 주변 마을들도 검색해보고.. 그러면서 알게 된 남해군의 관광정보 홈페이지! 남해군은 최고의 관광명소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보물섬이라는 애칭(?)을 가진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tournamhae.net)를 둘러보면 거의 대부분의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고, 1대 1 맞춤식 정보를.. 2008.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