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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스 라이프

가림막커튼 방안 분위기 바꾸기 패브릭커튼

by Yum™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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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커튼 방안 분위기 바꾸기
코코니엘 패브릭커튼


 

계절이 변할 때 가장 손쉽게 방안 또는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패브릭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가림막커튼으로 방안 분위기 바꾸기 해보았습니다.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그 중에서 별그램에서 알게 된 코코니엘 패브릭커튼으로 결정하고, 적당한 사이즈와 색상, 패턴을 찾아 검색했습니다. 

창문에 설치한 커튼이 아니고 가벽 사이 1미터에 맞춰 가격 뒤의 공간을 가리기 위한 용도입니다. 

 

 

 

 

이렇게 가지런히 예쁘게 접혀진 채로 받게 되었는데, 제가 직접 샀지만 선물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

 

 

 

 

 

엽서나 장식용으로 쓸만한 작은 포스터와 스티커도 동봉해 주셨네요. 감성사진이라 여기저기 데코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침실과 비슷한 분위기의 포스터는 머리맡에 붙여줬어요. 월데코 ^^

 

 

 

 

 

여름용 얇은 선염원단이 아니고 비치지 않을 정도 두께의 춘추용 원단입니다. 보슬보슬 부드러운 원단이라 방안이 아늑해지는 느낌을 주고, 원단 색상 자체도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체크 패턴에 얇은 선들이 여러개의 색으로 들어가 있어서 단조롭지 않고, 투박해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후기에서 멀찍이 찍은 사진 등으로 본 가림막커튼보다 실물로 받아서 보니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패브릭커튼 원단이니 세탁방법 안내된 것도 유심히 보고~

 

 

 

 

 

안방에 옷장과 화장실문이 커튼 뒤에 있고, 그 입구에 가림막커튼을 이렇게 달아두었습니다.
가벽을 설치하여,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년 동안 가림막없이 지냈는데, 이 커튼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이렇게 조금씩 바꿔가며 홈스타일링을 꾸준히 해보려고 해요.
이사하지 않고도 새로운 집으로 바뀐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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