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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2

화분 분갈이 이렇게 해봤어요~ (반려식물 기르기) 봄이 되면 화훼단지나 꽃시장에 가서 새로운 아이들을 데려오곤 합니다. ^^ 튼튼하게 잘 자라주는 초록이 반려식물도 있지만 시름시름 앓다가 빠이 하고 떠난 아이들도 있어서요. ㅜ 잘 버텨주는 식물들 겨울동안 잘 돌봐주다가 비어있는 자리 채워볼까 하러 가보는거죠. 못 길러 본 식물들에 대해 궁금함도 있고, 눈길이 가는 녀석이 있어요. 저의 애증의 목록에 율마와 민트류가 있는데요, 연두빛 그 색에 반해 데려왔다가 물주기 등으로 실패 몇 번 하고 나니 이제 데려오지 않아요. ㅜㅜ 그나마 작은 로즈마리 몇년 동안 잘 자라줘서 목대가 생기고 나무가 되어줘서 요리할 때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율마도 내년엔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중이에요. 뾰족뾰족한데 아담한 그 수형이 참 매력있어요. ^^ 화분 분갈이 해서 잘 키워보려.. 2020. 3. 26.
베란다인테리어 꽃 화분이 다했어요! 베란다인테리어 라고 할 만한 것도 없지만, 공사없이 셀프로 페인트 칠하고 바닥에 편백나무 깔고 조금씩 정리해가고 있어요. 우리집 베란다정원에 꽃 화분은 올 해 처음 들여 왔어요. 초록초록한 식물이 좋아 고무나무와 해피트리 대형화분 키우고 있고, 허브, 알로에, 스투키, 다육이들 키우고 있는데, 올 해 처음으로 꽃 화분을 사왔어요. 꽃이 좋아지면 나이가 드는거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인지 한해가 갈수록 꽃이 참 이쁘다 느껴집니다. 그리고, 봄이잖아요. ^__^ 초록 식물들이 '나 잘 자라고 있어요.' 하며 알려주는게 꽃을 피우는 거거든요. 아프고 힘들면 꽃대도 힘이 없고 봉오리 터트리지도 않고 힘 없이 축축 늘어져요. 꽃 화분 구입해와서 집에서 분갈이 해주었어요. 잘 자리 잡았는데 이틀이 지난 오늘 나리백합과..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