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리브나무1 올리브나무 키우기 새순도 보고 가지치기도 하고~ 올리브나무 키우기 새순도 보고 가지치기도 하고~ 저에게는 애증의 올리브나무입니다. 워낙 작은 소형 화분으로 들여오다보니 물주기나 분갈이 자리잡기 등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요. 과습으로 잎 끝이나 주변이 타들어 가거나 건조해서 잎이 말린다거나 하는 증상도 없이 잎이 후두둑 떨어져 버려서 아쉽고 속상했던 적이 있습니다. 화원에서 잘 자라다가 일조량이나 온습도가 다른 집에 분갈이까지 되어 이사오는 것이니, 처음 데려왔을 때 화분들은 가장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다행이도 분갈이 몸살이가 지나고 더는 잎이 떨어지지는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봄, 가을이 되면서 연두빛 새순이 가지 끝에서 힘겹게 비집고 올라 옵니다. 앙상하게 다 죽은 줄 알았던 올리브나무가 봄이 되니 다시금 기운을 내고 새 잎을 보여줍.. 2020.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