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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경상북도 안동 여행] 전통가옥 수애당 지난해 다녀왔던 안동의 느낌이 정말 좋아서 이번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았다. 푸른 논밭이랑 낮으막한 산이랑 몇번이고 다시 만나게되는 강이랑.. 안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유서깊은 종가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지난번에는 치암고택에서 묵었고 이번에는 수애당에서 묵었다. 수애당 가는길에 유원지가 있다. 강가 바로 옆에 있는 유원지라 가로수가 멋있었다. ^^ 수애당 내부모습 옆방, 앞방 함께 묵는 분들과 눈인사가 가능한 곳이다. 우리네 앞마당은 참 정겨운 느낌이야 요건 뒷문이다 쪽문이라고 하나..^^a 뒷뜰 잔디가 보인다. 수애당 앞켠에는 요렇게 채소밭이 있다 손수 가꿔서 드시는 거겠징? ^^ 수애당이 위치를 옮겨서 재건축을 했다고 들었다. 수몰지역안에 있다가 수몰지역 밖으로 나오면서 임하댐을 바라다보는 거라고 한.. 2009. 8. 5.
[강원도 인제 곰배령] 건강과 휴식이 있는 자연에서의 여행 MBC다큐멘터리에서 방영되었던 '곰배령 사람들'을 보고 아... 저 사람들처럼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에서만 살던 사람이 쉽지는 않을 테지만 그래도 그런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이 정말 궁금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여행일정을 짜고 출발했다.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의 진동리와 강선리에서 가까운 산고개의 이름이다. 양양군 법수치에서 하루 묵고 우리는 진동리로 향했다. 굽이굽이 양양에서 인제군 진동리로 넘어오면 삼거리가 나온다. 조금 더 넘어오면 진동산채 음식점이 나온다. 크아.. 아쉽지만 산골정식은 점심에는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산채비빔밥을 주문했다. 아아.. 어찌보면 서울에서 저렇게 나오면 뭐 이런데가 다있어?!! 이러겠지만서도.. 그 진한 산나물향은 잊을수가 없다. 참기름냄새 솔솔~ 고추장 .. 2009.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