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호바루 어트랙션 후기
푸테리하버에서 그랩타고 슝 날아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호바루 도착.
아침 일찍이라 레고랜드 테마파크 입구 근처에 있는 메디니몰에서 몇개 없는 식당 중에 먹었어요.
서브웨이 좋아하는 부녀님들은 서브웨이로, 저는 버거킹으로~
별 다른 건 없는거 같고 간단히 먹고 들어가긴 좋았어요.
날이 좋으면 뜨거운 놀이기구 일텐데 그래도 그늘막이 있어 다행이었나봐요.
더워도 아이들은 잘 노니까요. ^^
여기가 레고랜드 입구에요. 테마파크, 씨라이프, 워터파크 나눠 들어 갈 수 있어요.
저희는 수영장 많이 놀고 테마파크만 가기로~~
2월 중순 이후라 한국 방학이 끝나갈때쯤이기도 하고
대기가 길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거의 한두번 텀 지나면 바로바로 탈 수 있을 정도였답니다.
드라이브 라이센스 따고 운전해보는 구간!
초 고학년인 울 따님 ㅎㅎ 다른 아이들에 비해 훌쩍 크네요. 그래도 왔으니 해봐야지요~
기다리는 부모님들은 땡볕이라 좀 뜨겁습니다. ㅋ
조호바루 레고랜드 테마파크
곳곳에 레고는 원없이 볼 수 있지요. 조형물도 많고 직접 조립할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레고랜드 테마파크인데 워터파크인가 착각 할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ㅎㅎ
물에 옷 홀딱 젖어 나온 부녀님들~ 스포츠타올 챙겨가서 다행히 반 정도는 말렸고, 걸어다니다보면 또 금새마르더라구요.
찝찝한건 그들의 몫.. ㅎㅎ
기린도 레고 조형물~ 포즈 따라하는 신난 초딩 따님 ^^
고학년이어도 이러고 구경하며 다니면 한번은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이 정도 보면 거의 다 봤나 싶은데 또 걷다보면 어트랙션 나오고, 조형물 나오고 그래요.
우는 아이 하나 없이 평화로운 어트랙션 ^^ㅎㅎ
타면서 바람이 부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에 감사한 놀이기구입니다.
바퀴 있는 부분 판을 아이에게 하나씩 받아서 들어가게 해줘요.
거기에 레고 이것 저것 창의력을 다해 자동차를 만들어서 레이싱 로드에 굴려볼 수 있어요.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면 기쁨~
무게중심도 맞아야 하고, 꽉꽉 잘 끼워야 하는지 몇개 피니시 라인 통과 못하고 아이 자동차도 부서졌답니다.
월미도에서 이십년 전에 탔던 기차 놀이기구와 똑같은 어트랙션
추억이 방울방울 ㅎㅎ 나름 빠르고 신나요 ^^
이 놀이기구가 뭔가 젤 최신의 어트랙션 같아요.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워터파크인줄~!!
밖에서 사람들이 물대포를 계속 쏴요. 그걸로 흠뻑 젖는건 기본입니다. ^^
우리 따님도 옷 다 물 젖어 내리더니 복수중입니다 ㅎㅎ
마지막 레고 샵은 추울 정도로 시원한 천국... ^_^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호바루
레고는 원없이 보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보도블럭, 아스팔트가 바닥이다 보니 덥긴 엄청 더워요. 그래도 구경하고 어트랙션 타고 하니, 금방 끝날 거서 같았던 규모였는데 4시간쯤 알차게 잘 보고 놀았네요. 초 고학년은 두번가서 할만한건 별로 없는듯하고, 한번으로 족하였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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