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물생활] 수초어항 구피 암컷 부화통 산란 동영상 촬영했습니다.

요건 체리새우 부화때 사진이구요.
체리새우 부화하고 나니 구피가 연이어 부화 ^^







열대어 구피 부화장면입니다.
동영상에서 16초 정도부터 구피 치어가 통통 도망다니는게 보입니다. ^^
산란해서 바로 빠져나온거죠~

어미가 쫒아다닙니다.
다행히 먹히진 않고 부화통의 칸막이 아래
치어망있는 곳으로 쏙 들어가는게 보이네요~ 후훗
입수 후 첫 부화한거라서 새벽 1시까지 고정자세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네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총 8마리 낳았어요.
첫 산란이라 많이 낳지는 않았네요~

부화하기 전 구피 암컷의 상태
배가 심하게 빵빵하고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벽을 오르락내리락 하기도 하고 구석으로 자꾸 파고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화통으로 옮겼는데
부화통 안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더니
배에서 치어의 꼬리가 쑤욱나오더라구요. ^^

어미 구피는 수조에 다음날 꺼내놓았는데 몇마리 더 낳았길래
부화통으로 치어를 옮겨줬구요.
지금도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체리새우도 산란할때 저 부화통에서 낳았어요~
치새우들도 지금은 수조안에서 잘 자라고 있답니다. 호홍